바둑의정석

이경민
2022-03-08
조회수 268
  1. 1. 선택한 바둑 기술

활로와 단수


2. 설명

우리는 숨을 쉬며 살아가죠? 생물이 호흡하며 살아가듯 바둑판의 바둑돌도 호흡하며 존재합니다 우리가 호흡하기위해 코로 공기를 들여 마시고 내뱉듯 

바둑돌이 호흡을 하기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숨구멍 바둑용어로 활로 라고 합니다

이렇게 알파뱃으로 표시된 곳이 돌의 활로입니다 

하나씩 새어볼까요?   첫번째 돌은 한개입니다 돌 한개의 활로는 4개임을 알 수 있습니  

그럼 돌 두개가 있으면 활로는 몇개 일까요? 네 새어보니 6개입니다

이렇듯 돌이 많으면 많을수록 활로가 늘어나고  활로를 둘러 싸 잡기 힘들어 집니다

(왜 싸움도 다구리를 치는지 아시겠죠? 아,,,아닙니다)


활로라고 착각하지만 활로가 아닌 것

이렇게 활로라고 착각할수 있지만  대각선은 활로가 아닙니다

돌에서 가장 가까운 교차점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둡시다


단수 (궁지에 몰리다)

보통 일본어로 아다리 라고 많이 알려지는거 같은 단수

바둑을 안두더라도 들어본 말이죠(아니라구요? 조용히 하세요)

지금 사진을 보시면 흑의 숨구멍을 백이 하나만 남기고 둘러쌋습니다 

다음턴에 흑이 A에 두지 않는다면 백이 흑의 숨구멍을 완전히 틀어 막아버립니다

이렇듯 단수는 돌의 활로가 하나 남았을 때 두지 않으면 돌이 잡히기 직전 이라고 기억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음 활로와 단수 아시겠죠??  

활로; 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숨구멍 

단수; 숨구멍(활로)가 한개남아 죽기직전이라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

(네 잘 모르겠다구요?  인터넷은 뒀다가 어디 ㅆ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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