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아름다웠다.

김수현
2021-07-24
조회수 292

사연 제목: 그녀는 아름다웠다. 


사연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직장인입니다!! 


바둑돌이 빛나는밤에 이런 컨텐츠가 있는걸 이제 알았네요!! 

제가 바둑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구요~! 


다른글에서 봤는데 저도 가능하면 풋풋한 20대 초반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저는 어릴적 바둑을 1년 정도 취미로 배웠고,  그후로 바둑을 아예 손 놓고 살았습니다. 


그 후 시간이 많이 흘러 대학생이 되고, 군대를 다녀오고 정신차리고 공부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였습니다. 


대학교2년 시절 친구와 동아리를 들기로 하였는데 동아리에 가입하는 이유가 친목과 친구사귀는게 목적이 아니고,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동아리에 가입하자!!

이렇게 이야기가 되서 제가 잠깐 배웠던 바둑동아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동아리문을 똑똑똑 하고 열었는데 냉장고 앞에서 음료수를 꺼내고 있는 선배님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23살인 저는 한눈에 반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려던 저는 어느덧 바둑동아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배님은 보드게임과 바둑을 둘다 좋아했고, 다른 바둑 잘두는 선배님들이 그 여자 선배님한테 바둑을 가르치는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 여자 선배님을 가르쳐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둑을 독학을 했습니다. 


제가 6개월정도 바둑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3학년 1학기에 돌아오니 그 선배님이 휴학을 했더군요... 그후로 다시 공부에 집중하였고, 그때 배운 바둑이 재미있어서 아직도 좋은 취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선배님과 단톡방에는 같이 있지만 친하지 않은 사이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얼른 동아리 모임으로 보고싶네요~^^ 


덕분에 지금 바둑인에서 프로기사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 선배님을 볼때까지 더 열심히 배울게요~~ 


바둑인 번창해서 더 좋은 바둑컨텐츠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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